발돋움하고 있는 ‘K팝’ 한류스타들을 만나고 싶다면 상암으로 달려가자. 국내 최대 가요 축제로 자리잡은 ‘2012년 드림콘서트’가 오는 5월 12일 서울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드림콘서트는 국내 톱가수들의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행사로 가수들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대중음악산업의 활력을 위해 한국연예제작협회가 매년 청소년의 달인 5월마다 주최하고 있다.
드림콘서트 티켓예매는 지난 17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됐다. 예매 시작 전부터 접속자 폭주로 일시적으로 서버가 다운되는 등 벌써부터 팬들은 기대감에 들떠있는 모습이다.
이번 2012년 드림콘서트에는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 2PM, 2AM, 엠블랙, 비스트, 인피니트, 틴탑, 제국의 아이들과 걸그룹 소녀시대, 미쓰에이, 씨스타, 시크릿, 포미닛, 카라, 가수 아이유, 케이윌 등 20여 팀이 출연해 뜨거운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K-POP 인기를 이끌고 있는 한류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드림콘서트 출연진 가운데 눈여겨 볼 점은 비스트(윤두준, 양요섭), 인피니트(성규), 틴탑(니엘, 천지), 시크릿(효성), 포미닛(허가윤), 원더걸스(유빈), 빅뱅(대성) 등 많은 아이돌들이 보컬트레이너 ‘노영주’의 제자라는 점이다.
보컬트레이닝을 과학적으로 접근한 서적 《파워보컬테크닉》의 저자이자 현직에서 보컬트레이닝을 직접 가르치고 있기도 한 ‘보컬의 달인’ 노영주는 “이번 드림콘서트에 제자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누구보다 뿌듯한 마음으로 공연을 지켜보게 됐다”고 전했다.
1997년부터 보컬트레이너의 길을 본격적으로 걷기 시작한 노영주의 제자들은 매년 각종 가요관련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그는 ‘보컬트레이닝 계의 대부’로 불리고 있다. 현재도 노영주의 여러 제자들이 국내 가요계의 한류열풍의 중심을 점령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편, 노영주는 지난 10여 년 간 축적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파워보컬’의 헤드보컬 코치로서 특화된 트레이닝 비법을 전수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파워보컬테크닉》을 출간하고 보컬코치를 위한 발성, 레코딩(recording), 사운드(sound), 무대, 음성 병리학 등 전문적인 훈련을 통해 보컬코치를 양성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보컬트레이너 노영주의 ‘파워보컬’(www.powervocal.com)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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