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블럭스는 다기능 위성 포지셔닝 수신 모듈 `LEA-6N`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제품은 저소비전력으로 빠르고 정확한 위치 추적이 가능하다. 차량 추적, 이동자원관리는 물론이고 긴급통화시스템과 같은 산업용 탤레매틱스 애플리케이션을 대상으로 한다.
또 GPS는 물론이고 러시아, 일본 위성 포지셔닝 시스템 등 위성 기반 보정시스템(SBAS)을 지원한다.
유블럭스 측은 자사 무선 모듈과 함께 사용하면, 중요 자산이나 사람 위치를 실내외 어디서든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