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초슬림 정수기가 등장했다.
동양매직(대표 염용운)은 전기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초슬림 정수기 `아이슬림 미니`를 18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냉·온수 없는 정수 기능만 지원해 무전력 방식을 구현했다. 전기료가 전혀 발생하지 않으며 시간당 30리터 이상 풍부한 정수가 가능해 가정뿐만 아니라 업소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필터 교체 주기가 되면 LED 화면으로 알람을 해준다. 폭 14㎝, 무게 3.2㎏로 작고 가볍다.
동양매직 환경기술연구소에서 개발한 4개 필터 기반의 3단계 중공사막 토털블럭(Total Block Carbon) 필터시스템을 채택해 필터 성능을 한층 강화했다. 렌털 가격은 월 1만6900원.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