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노스 4412 프로세서 장착…노트 10.1도?
독일의 한 온라인 미디어가 삼성전자의 차기 태블릿PC인 갤럭시탭2 10.1에서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17일(현지시각) 미 온라인 미디어인 넷북뉴스(www.netbooknews.com)는 독일의 넷북뉴스(NetbookNews.de)의 기사를 인용해 삼성전자가 갤럭시탭2 10.1의 생산을 중단했는데 쿼드코어 프로세서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라고 전했다.
독일 넷북뉴스는 삼성전자 내부 관계자로부터 이같이 들었다며 갤럭시탭2 10.1인치(모델명 GT-P 5100)가 삼성의 쿼드코어 프로세서인 엑시노스 4412를 장착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함께 얼마 전 유출된 삼성전자 내부 문건에서 거론된 `코드명 에스프레소`가 갤럭시탭2 10.1인치라고 확신했다.
또 삼성전자는 갤럭시탭2 10.1뿐만 아니라 갤럭시노트 10.1 역시 쿼드코어 프로세서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