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13일 동남아 퍼블리셔 가레나(대표 포레스트 리)와 `클럽 엠스타`의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지역에 대한 해외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클럽 엠스타`는 온라인 댄스게임 최초로 언리얼엔진3를 사용했다. 실사에 가까운 뛰어난 그래픽이 장점이다. 이 게임은 올 3분기 대만을 시작으로 연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도 서비스할 계획이다.
가레나는 대만,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6개국에서 온라인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퍼블리싱 업체다. 100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대만 지역 최대 게임 커뮤니티인 `가레나 플러스`를 운영 중이다.
`클럽 엠스타`는 지난해 11월 태국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 업체인 INI3디지털과 손잡고 태국에 진출한 바 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