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체형 PC의 발열 문제를 개선한 제품이 나왔다.
PC 주변장치업체 한미마이크로닉스는 `써멀키트(Themal Kit)`를 장착해 발열을 완화한 `마이크로닉스 올인원 PC`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써멀키트는 저전력 65W의 인텔 코어 i3, i5, i7에서 사용할 수 있다.
주문 후 생산방식으로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램(RAM)·운영체계(OS) 등 소비자가 원하는 제원을 주문하면 이에 맞춰 생산된다. 한미마이크로닉스는 “생산라인에서 철저한 품질 테스트와 검수 과정을 거쳐 생산 및 출하 한다”고 설명했다.
22형 와이드 LED 패널로 1920X1080 풀HD 해상도와 16:9 비율 화면을 보여준다. 40기가바이트(GB)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를 기본 탑재하고 500GB HDD를 함께 제공한다. 가격은 사양에 따라 90만~160만원대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