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는 아웃도어용 터프카메라 `루믹스 TS4`와 DSLR급 렌즈 밝기의 콤팩트 카메라 `루믹스 FH6`를 5일 출시했다.
루믹스 TS4는 수심 12m 방수 기능, 2m 높이에서 떨어져도 문제없는 충격 방지 기능, 먼지나 모래가 기기 안에 들어오지 못하는 방진기능까지 갖췄다. LCD상에 현재 위치의 위도와 경도는 물론 고도나 수심까지 표시해주며 나침반 기능을 탑재해 등산이나 여행 시 유용하다. 촬영한 사진은 지도상에 자동 저장되며 지도를 통해 다시 재생시킬 수 있다.
3D촬영 기능으로 3DTV를 통해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가격은 49만9900원.
루믹스 FH6는 최대 개방 조리개 수치 F2.5의 밝은 렌즈를 장착했다. 유효화소 1410만에 라이카 24㎜ 렌즈를 탑재했으며 ISO 100~1600을 지원한다. 가격은 19만9000원.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