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중아이에스가 최근 KT 포항지사에 스마트워크 통합센터를 구축했다.
세중아이에스(대표 설진현)가 구축한 스마트워크 통합센터는 기존 통합IDC를 확장해 IBM 서버, IG급 광네트워크, 가상사설망과 방화벽, UPS 등으로 구성됐다.
세중아이에스는 이번 스마트워크 통합센터를 기반으로 포스코 협력사 80여 곳을 대상으로 스마트컴퍼니 구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컴퍼니는 기업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ERP와 MIS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스마트패드와 스마트폰으로 화상회의 등 업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스마트워크 통합센터는 세중아이에스를 중심으로 포스코ICT와 IBM, KT 등의 협력으로 이뤄졌다.
설진현 사장은 “업무용 앱 개발이나 직원에게 스마트폰을 지급하는 단순 스마트컴퍼니를 넘어서 기업 통합정보시스템, 무선인프라, 기업 내 생활환경 전체를 아우르는 가장 이상적인 중소기업 스마트컴퍼니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포항=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