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 해양환경기술개발사업 평가에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 연구자 100여명이 참여한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국과위)는 개방형평가 대상인 국토해양부 해양환경기술개발사업 평가를 위한 열린평가단 104명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열린평가단은 전문성과 국가연구개발사업 참여 경험 등을 고려해 산학연과 중견·신진 연구자를 다양하게 포함시켰다.
분야별로 해양환경분야 연구자(44%)가 가장 많았으며 정보통신(22%), 기초과학(10%) 분야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대학·산업체 소속 연구자가 각각 31%, 출연연 등 연구소 소속이 22%, 기타 16% 분포를 보였다. 평가단 중 11명은 해외과학자로 해외동향 비교분석이 가능할 예정이다. 평가단은 오는 7월 말까지 개방형평가 활동을 벌인다. 열린평가단 선정 결과는 지난 1월 구축한 개방형평가 홈페이지(open-eval.ntis.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