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캠프, 日테크시드와 대리점 계약체결

소프트캠프(대표 배환국)는 일본테크시드(www.tecseed.co.jp)와 자사 영역보안 정보유출방지 솔루션 `에스워크(S-Work)`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일본 내 현지판매는 4월부터 개시한다.

이번에 소프트캠프가 일본테크시드와 같이 공급할 에스위크는 가상 보안영역 기술을 적용해 문서뿐만 아니라 도면, 디자인, 소스 등 다양한 형태의 문서까지도 효율적으로 보안할 수 있다. 일본테크시드측은 “올해 판매목표를 5000만엔, 내년도에는 1억엔 이상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환국 소프트캠프 사장은 “전자도면·문서 제어를 손쉽게 현지에 적용시킬 수 있는 제품강점이 결합돼 일본테크시드와의 공급계약 체결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며 “일본 외 해외시장 개척에도 동일한 전략을 통해 제품공급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테크시드는 설계개발업무 대행 및 기술자파견 등 제조업에 특화된 R&D 아웃소싱 서비스 업체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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