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셜커뮤니케이션즈(대표 배기식)는 LG전자 스마트폰 콘텐츠 플랫폼 `LG 리더스`에 자사 전자책 서비스 리디북스가 탑재된다고 14일 밝혔다.
LG 리더스는 전자책, 만화, 잡지, 신문 등 다양한 콘텐츠를 LG 스마트폰에서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이다. LG 스마트폰 이용자는 리디북스의 전자책 읽기 및 도서 관리, SNS 공유, 정보 보관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리디북스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 읽은 내용을 SNS에 공유하는 소셜 전자책 기능을 비롯해 전자책 내 메모·하이라이트·책갈피 기능을 다양한 스마트기기에 동기화하는 스크랩 동기화, 문자 및 이메일 기반 선물하기 기능을 제공한다.
배기식 대표는 “LG전자 콘텐츠 플랫폼과 리디북스의 전문성이 만나 최상의 이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