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리버(대표 이기수)는 스마트폰 전용 무선결제 기기 `Be smart`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무선결제 기기의 단점인 높은 유지비용을 절약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과 연계돼 현장에서 POS를 적용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타사 제품과는 달리 카드 리딩 시 흔들림 없이 고정돼 사용하기 편리하며, 스마트폰·스마트패드 등 기종에 상관없이 모든 스마트기기에 적용돼 호환성이 뛰어나다. 이어폰 소켓에 꽂아 승인·취소 등의 결제를 진행할 수 있어 제품 활용성에서도 탁월한 평가를 받고 있다.
저전력 설계로 한번 충전 시 10시간 연속 사용할 수 있다. 카드결제 진행 시에만 배터리가 소모돼 1회 충전으로 한 달여간 사용할 수 있다. `Be smart`는 보안 전용 칩을 장착하고 아날로그 시그널 패키징으로 강화된 암호화를 사용해 시장에서는 탁월한 보안성을 인정받고 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