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존, 매출 400억 달성 목표

디지털존(대표 심상원)은 인터넷 무선공유기 등 무선 네트워크사업 부문 신제품 매출증대로 올해 매출이 지난해보다 170억원 늘어난 400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8일 밝혔다. 2013년에는 550억원 매출을 달성하고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지난해까지 디지털존 누적 이익잉여금 40억원과 부채비율 95%는 올해 64억원과 70%로 변동된다. 내년에는 누적 이익잉여금은 94억원으로 늘어나고, 부채비율은 52%로 계속 줄어들 것으로 디지털존은 전망했다. 심상원 대표는 “좀 더 안정적인 성장기 진입과 세계적인 IT 강소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더욱 분발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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