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대표 한명호)는 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주부 프로슈머그룹인 `지엔느(z:enne)` 발대식을 갖고 친환경 에코 라이프 실천에 앞장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선발된 21명의 지엔느는 서울시 온실가스 감소 캠페인인 `에코 마일리지`에 전원 가입해 건물 에너지 절약에 선도적으로 나선다.
친환경 신제품 개발, 인테리어 아이디어 콘테스트, 미스터리 쇼퍼 등 다양한 대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창호 에너지 효율 등급제, 친환경 건축물 인증 등 정부 에너지절감 시책에 보조를 맞춰 친환경 인테리어 자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홍보 대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난 2007년부터 6년째 이어오고 있는 지엔느는 올해까지 총 140여명을 배출했다. 고객 관점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온라인 홍보 활동을 통해 `지인(Z:IN)`이 국내 최고 건축장식자재 브랜드로 성장하는데 일조했다는 평가다.
서한기자 h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