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겨울 방학과 봄 방학이 모두 끝나고 3월이 시작됐다.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새 학기가 시작됨에 따라 새로운 친구들, 선생님 등 낯선 환경과 마주하게 된다. 이번 주말에는 새로운 시작을 앞둔 아이들을 위해 막바지 봄방학 여행을 떠나보자.
G마켓 여행(tour.gmarket.co.kr)에서는 놀이동산, 테마파크 이용권 등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인터넷에서 구매 후 당일에도 바로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G마켓 여행사업팀 전윤주 팀장은 “본격적인 새 학기 시작을 앞둔 이번 주말에는 막바지 봄방학 여행을 추천한다”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테마파크나 수족관 등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코코몽 키즈랜드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는 `코코몽 키즈랜드-송파점` 자유이용권이다. 아이들에게 친근한 캐릭터인 코코몽을 친구처럼 만날 수 있는 실내 놀이 테마파크로 인기가 좋다. 화려한 도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관람차,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정글짐, 범퍼카 등의 시설이 있다. 넓은 놀이공간 속에 마련된 각종 놀이시설과 장난감 등으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다니며 놀 수 있다.
장난감은 모두 세균이 없는 제품을 사용했다. 손목에 바코드 밴드를 달아 출입을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아이를 잃어버릴 염려가 없으며, 각 구역마다 설치된 CCTV를 통해 아이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다. 놀이시설뿐만 아니라 휴식, 이벤트, 편의공간 등의 시설도 다양해 어른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검증 받은 전문 보육교사가 가르쳐 주는 건강한 놀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7살 이내의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학교 저학년에게 안성맞춤인 시설이다. G마켓 단독 및 최초 할인 판매 중인 상품으로 원가의 약 20%가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티켓은 식사권이 포함된 가격으로 성인 7500원, 아동 1만1500원이다. 아동 이용권은 식사권 외 프리미엄 놀이 시설이 포함돼 있다. G마켓에서 티켓 구매 후 휴대폰으로 MMS 메시지를 수신하면 키즈랜드에서 쿠폰번호를 인증하고 입장 가능하다.
◇63빌딩 씨월드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 서울의 가장 높은 곳에서 주말을 즐겨 보자. `63빌딩 씨월드`는 국내 최초 도심형 대형 수족관으로 펭귄, 열대어, 수달 등 4000여종의 해양 생물을 볼 수 있는 곳이다.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아마존의 물고기 등을 관람하며 마치 바다 속으로 들어온 것과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바다의 왕자라 불리는 바다코끼리가 반겨준다. 길이 2.2m에 무게가 800㎏에 달하는 국내 유일의 바다코끼리를 만날 수 있다. TV에서만 보던 펭귄들도 눈앞에서 직접 볼 수 있다. 관람이 모두 끝난 후에는 따로 마련된 포토존에서 가족, 친구들과 추억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시간 대 별로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는 것도 씨월드만의 장점.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3시 30분에는 펭귄 피딩쇼가 준비되어 있다. 먹이를 먹는 펭귄들의 생기 넘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바다표범쇼, 수중발레쇼, 아쿠아 매직쇼 등이 있다. G마켓 여행에서 성인, 아동 모두 1만5300원에 구매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