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이 `에릭슨 통합지갑(Ericsson Converged Wallet)`과 `에릭슨 가맹점지갑 (Ericsson Merchant Wallet)` 등 새로운 모바일커머스 서비스를 23일 출시했다.
에릭슨 통합지갑 솔루션은 이미 에릭슨 과금 솔루션으로 관리되고 있는 수십억 사용자 계정을 모바일 지갑으로 전환시켜, 통신사 및 금융기관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송금, 요금 납부, 가맹점 결제 및 소규모 대출 등 모바일 금융서비스에 대한 소프트웨어 솔루션 및 호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에릭슨 측은 “2016년 세계 모바일 커머스 시장규모가 약 900조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업계를 선도하는 모바일커머스 역량을 활용해 파트너들과 함께 차세대 에코시스템을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