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통신 칩 회사(아이세라) 인수 후 첫 성과 ZTE 폰

엔비디아는 중국 ZTE가 자사의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와 모뎀을 모두 채택한 스마트폰 `미모사X`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엔비디아는 지난해 이동통신 베이스밴드 칩 업체인 아이세라를 인수해, 자사 AP와 호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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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TE 미모사X는 듀얼코어 AP인 테크라2와 아이세라 450 HSPA+ 모뎀을 탑재했다.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OS, 4.3 인치 HD(960×540) 스크린, 5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및 전면 카메라, 32GB까지 확장 가능한 4GB 메모리를 갖췄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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