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일은 16개의 가상코어로 25W 전력범위에서 1.8㎓ 성능을 제공하는 임베디드 멀티코어 통신 프로세서를 올해 중순 출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데이터센터 서버용 제품으로, 코어아이큐(QorIQ) AMP 시리즈 T4160 프로세서다. 이에 앞서, 프리스케일은 프리스케일 듀얼 스레드 e6500 파워 아키텍처 코어를 기반으로 24개 가상코어를 제공하는 T4240 프로세서를 발표한 바 있다. 프리스케일은 두 제품을 올해 중순께 출시할 예정이다.
T4240 및 T4160 제품은 고속 I/O, 하드웨어 보조 방식의 가상화, 차세대 64비트 파워아키텍처 등이 특징이다. 데이터 센터 애플리케이션뿐 아니라 다른 네트워킹 및 산업 부문에도 적합하다. 두 제품 모두 28nm 공정 기술로 제조된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