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터(대표 박윤수)는 내비게이션 신제품 `만도 LD100`(3D맵 전용)과 `만도 MF200`(2D맵 전용)을 14일 선보였다.
만도 LD100은 중저가 보급형 3D 내비게이션으로 1.2㎓ CPU와 유블록스 6 GPS를 탑재해 최신 지니 3D맵을 끊김 없이 빠르고 정확하게 구동한다. KBS 모젠의 교통정보시스템(TPEG)으로 실시간 교통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매립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제품 케이스 전면을 평면으로 디자인했다.
만도 MF200은 최신 지니 2D맵을 적용했으며 얇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췄다. 1.2㎓ CPU와 유블록스 6 GPS를 탑재했다.
박영수 모바일 인포테인먼트팀장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보급형부터 프리미엄급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오프라인 유통망과 서비스 지정점을 확충해 그동안 구축해온 오프라인 시장의 강자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