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김관우 효성 부장과 노동훈 애니캐스팅 책임연구원을 `이달의 엔지니어상` 2월 수상자로 각각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대기업 부문 수상자 김 부장은 18년 동안 변전 플랜트 엔지니어링 설계기술 개발에 전념한 전문엔지니어다. 400㎸ 이상 초고압 변전 플랜트 엔지니어링 설계기술 국산화를 통해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 노 책임연구원은 주조 해석 소프트웨어 국산화를 통해 관련 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
이달의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에서 기술혁신을 통해 국가 경쟁력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엔지니어를 발굴·포상하는 제도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