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비콤이 공급하는 에어로플렉스사의 신제품 디지털 RF신호발생기
누비콤(대표 신동만)은 에어로플렉스사 신제품인 디지털 RF 신호발생기 S-시리즈 2모델과 벡터신호분석기(SVA)를 국내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에어로플렉스는 우주항공, 항공전자, 방위전자, 무선통신 등에서 필요로 하는 전자측정·시험기기 전문 업체이다.
디지털 신호발생기 SG-D3·SG-D6 등 두 모델은 출력전압이 +13dBm에 달하고 옵션으로 +20dBm까지 가능하다. 두 모델 모두 넓은 대역폭 변조신호를 발생하는 300㎒ RF 주파수대역폭을 가진 IQ모듈레이터를 갖추고 있다.
4GB메모리에 250 MS/s의 2 채널 임의파형발생기(AWG)를 갖춰 빠르게 파형을 생성할 수 있고 다양하고 복잡한 신호도 저장할 수 있다. 임베디드IQ크리에이터 파형발생 툴로 사용자는 쉽게 변조 템플릿을 사용해 AWG 파일을 만들고 모듈레이션 도식을 셋업 할 수 있다.
벡터신호분석기(SVA)는 좁으면서도 광범위한 대역폭을 나타내는 통신시스템을 모두를 측정하고 분석하는데 적합하도록 90㎒까지 최대 순간 대역폭을 갖추고 있다. 피크 신호 전력 레벨은 +30dBm까지 직접 기기에 입력할 수 있다. 최대 -148dBm/㎐ 감도로 매우 낮은 레벨의 신호들까지 노이즈로부터 쉽게 구별할 수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