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 홍기화)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수원 이비스(IBIS) 호텔에서 올해 첫 수출상담회인 `2012 G트레이드 글로벌(G-TRADE GLOBAL)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수출상담회에는 구매력이 큰 선진국 및 신흥국가 중심 19개국 60여사 바이어가 참석해 240여 도내 중소기업과 일대일 수출상담을 벌인다. 경기중기센터는 한미 FTA 발효를 계기로 수출확대 가능성이 높은 IT 및 전자, LED,
자동차부품, 의료 및 BT 위주로 바이어를 유치했다. 참가비는 없고 통역서비스가 제공된다. 경기중기센터는 올해 △FTA대응 수출상담회 △G-FAIR 수출상담회 △해외시장별 수출상담회 등 총 7회 이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홍기화 중기센터 대표는 “앞으로도 유망시장 바이어를 대거 초청해 도내 수출중소기업에 저비용 고효율의 해외시장개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