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런던올림픽 무선통신분야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가 5일(현지시각) 유스프 지마케일 코치를 성화봉송 주자 후보로 선정했다.
지마케일 코치는 첼시FC의 유소년 축구 프로그램인 FITC(Football In The Community)에서 4년간 활동하면서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길러 준 공로를 인정받았다.
론골리 첼시FC 사장은 “축구 꿈나무를 양성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지마케일이 삼성 주자 후보가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런던올림픽 성화봉송 공식 후원사로 총 1360명의 성화봉송 주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