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루바네트웍스코리아(지사장 김영호)는 실내용 802.11n 액세스포인트(AP) `AP-93H`를 출시했다.
AP-93H는 학교 내 기숙사 및 교실, 호텔 그리고 병원과 같은 환경에서 최대 300Mbps 속도로 유무선 네트워크 액세스를 제공한다.
중앙 집중화된 아루바 모빌리티 컨트롤러와 함께 작동하면서 `가능한 곳은 무선, 꼭 필요한 곳만 유선`이라는 네트워크 액세스 모델을 적용할 수 있게 설계됐다.
불필요한 이더넷 스위치 포트들을 제거함으로써 네트워크를 간소화하는 동시에 운영비용도 줄여준다. 클라이언트 성능을 극대화하고 RF 혼선을 완화시키기 위한 ARM(Adaptive Radio Management)과 스펙트럼 분석을 지원한다.
김영호 아루바네트웍스코리아 지사장은 “AP-93H는 보다 유연한 무선 네트워크 구축을 가능하게 함은 물론이고 학교 기숙사, 교실, 호텔, 병원과 같은 다수 사용자들이 있는 곳에서 적합한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