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뎌진 칼을 대신 갈아주는 ‘매직 칼갈이’ 등장

Photo Image

칼은 주부가 하루 한두 번은 꼭 만지는 주방 필수품 중 하나다. 김밥을 썰고 사과를 깎고 생선 살을 뜰 때 칼이 아닌 다른 것을 쓸 수는 없다. 1만원 안팎의 저렴한 제품부터 수십만원대 전문가 제품까지 몸값도 천차만별이지만 그 어떤 제품이든 주기적으로 꼭 날을 갈아줘야 한다는 것은 똑같다. 아무리 비싼 주방용 칼이라도 많이 쓰면 무뎌지는 것은 당연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칼날을 갈아주는 칼갈이도 주방 필수품이라 할 수 있다. 옛날에는 숫돌에 칼을 직접 갈아 썼고, 솜씨가 없으면 제대로 안갈아지기 일쑤였다. 하지만 이제는 휴대와 보관이 간편하면서 사용법도 손쉽고 효과도 뛰어난 스마트한 칼갈이 제품들이 이런 고민을 단방에 날려주고 있다.

오샵코리아(대표이사 권영경)에서 소개하는 `매직 칼갈이’가 대표적이다. 지름이 6cm로 작은 화장품 용기만한 크기지만 다이아몬드에 버금가는 경도 9.8~9.9의 텅스텐 소재의 날갈이가 무뎌진 칼날을 날카롭게 다시 세워준다.

날이 붙은 것은 어떤 것이든 ‘매직 칼갈이’로 갈 수 있다. 톱니형 칼, 칼 옆면에 동그란 공기 구멍을 낸 조리용 칼, 식가위와 과도는 물론 믹서기날도 분리한 뒤 갈아낼 수 있다. 사용법이 간단해 칼갈이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도 따로 칼 가는 실력을 따로 쌓을 필요가 없다.

칼갈이는 자칫 중국산 저가형을 사용하면 칼날이 오히려 부러지거나 무뎌진다. 매직칼갈이는 초고경도 금속인 텅스텐 날갈이를 튼튼하면서 사용감이 좋은 ABS수지 소재의 본체가 확실히 잡아준다. 커버와 그립이 본체와 일체형이어서 더욱 견고하다. 이 그립은 칼갈이를 사용전 바닥에 압착시킬 때 쓴다. 그립을 아래로 당기면 흡착판이 바닥과 밀착돼 떨어지지 않는다.

특히 칼날을 뒷부분부터 앞쪽으로 밀어내듯 살짝만 눌러주면 돼 날이 튀는 등의 사고 우려가 적다. 약한 힘으로 이렇게 7~10회 정도만 반복하면 칼갈이가 끝난다.

오샵코리아(www.ohshop.co.kr)에서 판매중인 ‘매직 칼갈이’는 정가는 2만8800원이다. 타제품과 비교해 성능과 안전성, 간편성 선다고 호평받는 등 절찬리 판매되고 있다. 구매자 전원에게 야채를 갈아주는 기능성 칼을 사은품으로 지급한다.

▶ 매직 칼갈이 최저가 판매 바로가기

http://www.ohshop.co.kr/shop/shopdetail.html?branduid=367692&special=1


이선미 기자 smile@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