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의 숨겨진 진주] 스마트 달인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일정 관리, 메모, 메일 확인, 게임 등 다양한 활용히 가능하다. 하지만 이는 나와는 거리가 먼 일. 남들은 스마트폰으로 책도 쓰고 영화도 찍는다던데 나는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통화랑 문자만 쓴다. 이럴 바엔 다시 피처폰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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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애플리케이션 `스마트 달인`은 초보자를 비롯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편하게 아이폰과 앱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앱이다. 스마트하게 쓰지 못하는 아이폰 때문에 생긴 고민을 해결해 줄 구세주인 셈이다.

기본적 아이폰 사용 매뉴얼과 실시간 앱 정보를 제공한다. 전원 키고 끄기 등 하드웨어 작동법부터 기본 이용 방법, 필요와 취향에 맞춰 앱을 활용하는 가이드라인까지 알려준다.

`폰 가이드`는 이어폰 사용법과 문자 보내기 등 기초 사항부터 유료 앱 선물하기 등 난이도 높은 작업까지 기본편과 활용편으로 나눠 궁금한 것을 선택하면 자세한 그림과 함께 사용법을 익힐 수 있다. 활용편은 앞으로 계속 업데이트 된다.

실시간으로 알짜 정보를 제공하는 `앱 가이드`는 게임·교육 등 주제별 인기 앱을 실시간으로 손쉽게 확인하고 다운받을 수 있다. 앱 포털 팟게이트 DB와 연동돼 유용하고 신뢰성 있는 앱을 빠르게 찾아 준다. `M 캐스트`의 앱 리뷰는 각종 앱을 비교하고 분석해 상세한 사용법까지 보여준다.

입문 단계의 초보 사용자는 물론 기존 사용자도 더 스마트하게 아이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나갈 예정이다.

`스마트 달인`은 개발사 오드엠이 KT와 협력해 개발했다. 사용자들의 삶을 더욱 스마트하게 변화시켜 주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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