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존이 최근 출시한 `위보(WeVO)`는 감각적이고 슬림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11n 프리미엄 유무선 공유기다.
디지털존 위보(WeVO)
전원이 켜져 있어야 하는 공유기 특성을 고려해 제품 기획 단계부터 저발열, 저전력 설계를 했다. 통풍구를 하단에 적절히 배치해 제품 안정성을 높였다.
라링크의 최신 칩셋인 `RT3352`를 장착했다. `RT3352` 칩셋은 400MHz를 지원하는 고성능 CPU로 전송속도를 높이고 빠른 처리능력과 안정성을 확보해 최상의 무선 인터넷 환경을 제공한다.
3개의 5dBi 안테나를 탑재해 전파 간섭을 최대한 줄였다. 기존 공유기에 비해 최소 3배(150Mbps)에서 최대 6배(300Mbps) 빠른 초고속 전송 속도를 지원한다.
`위보 미디어 서버`를 지원해 네트워크 상 PC에 저장된 동영상·음악·사진·문서 등을 외부에서 손쉽게 접속할 수 있다.
이를 아이팟·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추후 지원)에서 별도 변환 작업이나 복사하는 불편 없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가격은 4만7000원이다.
심상원 디지털존 대표는 “위보(WeVO) 공유기는 우수한 무선속도와 각종 스마트기기 등과 폭넓은 호환성을 자랑하는 만큼 스마트폰 2000만 시대를 맞이해 시장의 큰 호응이 예상 된다”고 말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