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012/중견 · 벤처]이노컴퍼니

이노컴퍼니는 데이터센터 인프라 솔루션 전문업체다.

올해로 설립 13주년을 맞는 이노컴퍼니(대표 신우철)는 2012년을 제2의 도약 원년으로 삼아 임직원 모두가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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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전개한 에머슨네트워크파워(ENP)의 데이터센터 전용제품(DPG) 총판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여기엔 리버트(Liebert) GXT3 단상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 ITA 삼상 UPS, 랙 등이 포함된다.

올해는 ENP의 데이터센터 인프라스트럭처 관리(DCIM) 분야 새로운 플랫폼인 트렐리스(Trellis) 출시로 이 분야 사업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또 기존 애보슨트(Avocent) 기반 키보드·비디오·마우스(KVM) 비즈니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엔터프라이즈 레벨 DCIM 솔루션 영업도 확대한다.

애보슨트 KVM 솔루션은 데이터센터 접근·보안관리나 문제해결을 위한 신속한 원격 콘솔 액세스를 지원해 국내 데이터센터 통합콘솔시스템 시장을 주도해왔다. 하지만 새로 발표되는 트렐리스 제품군은 데이터센터 쿨링과 전력 등 시설 부문과 정보기술(IT) 부문을 망라한다. 계획 단계에서부터 구축·운영·모니터링·분석 단계까지 지원해 데이터센터 운영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켜준다.

DCIM솔루션 분야 근간이 되는 데이터센터 플래너는 데이터센터 내 IT자원 구성 관리, 용량관리, 변경관리, 기록관리 및 자산관리 기능을 지원한다. 대형화·복잡화 돼가는 데이터센터의 효율적 관리를 가능케 해주는 솔루션으로 국내는 처음 소개된다.

올해는 사업 다각화 일환으로 디지털 CCTV 시장에도 진출한다. 메가픽셀급 고해상도 IP카메라 시장점유율 1위인 독일 모보틱스(MOBOTIX)와 총판계약을 체결했다.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으로 시장수요가 점차 확대되는 디지털 CCTV를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모보틱스 디지털 CCTV는 3메가픽셀급 고해상도, DVR기능 내장, 360도 시야각, 데이&나잇(Day&Night) 듀얼카메라 등을 강점으로 CCTV 시장의 판도변화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제품이다.

신우철 대표는 “올해는 이노컴퍼니가 DCIM과 CCTV 분야에서 시장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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