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대 기대작 중 하나인 ‘아키에이지’가 비공개테스트를 PC방까지 확대하며 장기 테스트 막바지 담금질에 나섰다.
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는 자사의 MMORPG ‘아키에이지’의 네 번째 비공개테스트를 PC방 에서도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내달 1일부터 25일까지 전국 PC방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전국 주요 도시 PC방 30곳에서 진행하며, 해당 PC방에서는 아키에이지 4차 테스트에 당첨되지 않은 이용자들도 해당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엑스엘게임즈는 PC방에서 ‘아키에이지’를 즐기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비공개테스트에 당첨되지 않은 이용자가 프로모션 참여 PC방에서 20레벨을 달성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그래픽 카드와 마우스를 증정한다.
김용곤 마케팅 총괄 이사는 “아키에이지의 주요 콘텐츠에 대한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받기 위해 PC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엑스일게임즈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이용자를 대상으로 화요일을 제외한 오후 4시부터 11시까지 매일 7시간 동안 80일간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