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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상가인 루소는 “영유아는 감각을 통하여 직접적으로 세상을 경험한다. 영유아들은 활동적이며 호기심이 있고 많은 것을 배운다”고 말했다. 감각이 발달하는 영유아 시기에 오감 자극횟수가 많아질수록 뇌 사용 또한 빈번해지고 이는 뇌 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학설에서다. 이에 이 시기의 아이를 둔 부모들의 관심이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시켜 줄 교육용 완구로 향하는 추세다.
기존 교육용 완구들이 문자와 모형 위주였다면 최근에는 좀 더 진화된 형태로 영유아의 오감을 골고루 자극 시켜줄 교육용 완구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이 잼버스코리아가 판매하는 교육용 완구상품 ‘립패드’이다. 교육용 완구 전문 브랜드 립프로그사에서 개발한 립패드는 소리와 문자를 동시에 공부할 수 있는 교육 완구.
터치패드인 립패드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4세~9세 어린이들이 좀 더 재미있게 학습을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한다. 아이의 능력 수준을 인식해 자동으로 난이도가 조정되며 기본학습 능력과 더불어 창의력, 다양한 생활 기술을 익히게 한다. 특히 100가지 이상의 유료 앱을 다운로드 받거나 유료 카트리지를 구매할 수 있어 아이가 원하는 형태의 매일 새로운 어드벤쳐를 직접 고른 애완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매사에 쉽게 질려하는 아이들도 신선함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했다.
립패드에서 지원하는 온라인 기능은 부모가 온라인에 접속해 자녀의 진도 속도를 확인 가능케 하며 컴퓨터에 연결 시 다양한 앱 다운 또한 가능해 그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다.
교육효과를 입증하듯 립패드는 작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인기몰이를 해서 일시적 품절사태를 겪었으며 현재 립패드 관련 제품으로는 소프트웨어 및 스킨만 잼버스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판매 중이다.
잼버스코리아 측은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수요가 발생하여 물량 공급이 지연되어 2월 중에 예약판매 배송이 이루어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현재 립패드 결품 기간에 한해 비슷한 제품인 립스터 익스플로러를 79,000원에 특가로 판매 중이며 기존 그린컬러와 함께 핑크컬러도 출시 되는 립패드 예약구매자에 한하여 립패드 플러스 소프트 스킨 증정 행사를 하고 있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