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최근 이사회에서 자회사인 넥슨모바일을 넥슨에 합병하기로 결의했다고 26일 밝혔다.
넥슨과 넥슨모바일은 이날 합병계약서를 체결했으며 이후 절차에 따라 법인 통합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민 넥슨 대표는 "넥슨이 갖고 있는 지적재산(IP)과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인프라를 바탕으로 모바일 사업을 성장시키기 위한 결정"이라며 "세계 게임산업에서 가장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는 플랫폼이 온라인게임과 모바일이며 모바일은 앞으로 넥슨의 주요한 축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 대표는 앞으로 모바일 조직을 일원화해 넥슨의 IP를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해외 사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넥슨 모바일은 2001년 9월 설립된 모바일게임 개발·서비스 전문 회사 `엔텔리전트`가 2005년 넥슨에 인수되면서 사명을 바꾼 것으로, 넥슨 게임의 유무선 연동 서비스 등을 담당해 왔다.
넥슨과 넥슨모바일의 합병은 오는 4월께 완료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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