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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고성능 올인원 PC ‘시리즈9 900A7A’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비대칭형과 곡선을 적용한 새로운 외형에 세계에서 가장 얇은 11.7㎜ 초박형 모니터를 결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성능면에서도 인텔 코어 i7 2600S 프로세서를 탑재해 동급 올인원PC 대비 최고 15%까지 뛰어난 사용성을 보여준다는 것이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하드디스크는 1테라바이트(TB) 대용량으로 장착했고, 블루레이 드라이브도 달았다.
27인치 대형 화면과 액티브 3D 기술, PC 작업을 하면서 실시간TV나 예약녹화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기능 등 다양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을 적용했다.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송성원 전무는 “올인원 시리즈9은 성능·디자인·멀티미디어 3박자를 모두 갖춘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온 가족 멀티미디어 감상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 점차 프리미엄 데스크톱PC 시장을 대체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품 출고가는 269만원으로 책정됐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