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웰페어, 서울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 선정돼

 이지웰페어(대표 김상용)는 서울시가 인증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은 서울시가 고용 증대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장려하고, 사회 전반적으로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201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인증사업이다. 올해는 자치구 평가확인과 국세ㆍ지방세 체납 여부, 고용 관련 기관을 통한 공정거래법 위반 여부, 산재발생 여부 등을 조회해 최종 108개 기업을 선정했다.

 이지웰페어는 2010년 말 대비 2011년 32%의 고용 증가율을 기록하며, 총 33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는 지난해 어려운 경기 여건에도 사업 성장 및 신규 사업 발굴을 통해 컨설팅, 웹기획, SW개발, 마케팅 등 각 분야에서 우수 인력을 대거 채용한 데 따른 것이다.

 이지웰페어는 고용 안정화를 위해 임직원의 자기계발 프로그램인 독서경영 지원제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다채로운 동호회 활동 지원을 통해 직원 간의 친밀감을 조성하고 이를 통한 화합과 소통을 이끌어 내고 있다.

 또한 매년 임직원에게 복지포인트를 지급하여 각 개인이 원하는 항목을 선택해 복지 혜택을 즐길 수 있게 하고 있으며, 법인콘도 운영, 단체보험 가입, 금연펀드 조성 등 직원 복지 향상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선정을 통해 이지웰페어는 서울시로부터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소속직원 및 고객만족(CS) 교육 지원, 청년인턴쉽 우대 등의 혜택을 받게 됐다.

 이지웰페어 김상용 대표는 “최근 고용없는 성장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국가적 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올해도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3년 1월에 설립된 이지웰페어는 직원수가 약 200여명으로, 삼성, LG 등 520여 기업에 복지솔루션 및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계 1위 기업이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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