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코리아(대표 이희성)는 미국 유명 힙합그룹 블랙아이드피스 리더 윌아이엠(Will.i.am)이 인텔 울트라북 프로젝트로 한국을 포함한 세계 12개 도시 투어를 올해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울트라북 프로젝트 투어로 각 국가를 방문하는 동안 윌아이엠은 현지에서 얻은 영감으로 음악을 작곡한다. 각국 아티스트와 협력해 진행하며, 모든 과정은 울트라북을 통해 이뤄진다.
1월 말에 멕시코시티를 시작으로 총 12개 음원을 제작할 계획이며, 각 음원은 인텔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방문하는 국가는 한국을 비롯해 호주, 브라질, 중국, 영국, 인도, 미국 등이며, 방문할 도시는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울트라북은 얇고 가벼우면서도 성능을 향상시킨 노트북 컴퓨터를 말한다. 윌아이엠은 인텔의 혁신 담당 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