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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는 국민 사랑을 받아온 워드프로세서인 ‘한글’과 ‘한컴오피스’를 기반으로 문서 솔루션 분야 대표 소프트웨어(SW)기업으로 성장해왔다.
한글과컴퓨터는 2010년 매출 472억원, 영업이익 108억원을 달성하며 8년간 흑자 경영을 이어왔으며, 지난해 상반기 사상 최대인 299억원 매출을 달성했다.
현재 핵심역량 강화와 투명경영, 내실을 다진 오피스 중심 사업계획 재편과 신뢰받는 기업문화 조성으로 ‘글로벌 오피스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신제품을 출시하며 주력 사업인 한컴오피스 매출 극대화 및 핵심 역량 강화를 꾀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 오피스 응용 기술을 보유한 SW 전문기업이다. 다양한 스마트 기기에서 필요한 사용자 성향 및 디바이스 제조기업 전략에 맞춰 최적화된 모바일 오피스를 제공한다.
한글과컴퓨터는 모바일 오피스 분야에서 삼성전자, LG전자 등의 모바일 제품군에 ‘씽크프리 모바일’ 제품을 기본 탑재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안드로이드 기반 모바일 오피스 분야에서 선도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해외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독일 최대 인터넷 서비스 기업인 원앤원(1&1)과 계약을 맺고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적용한 모바일 오피스 솔루션 ‘씽크프리 서버 인테그레이터(Thinkfree Server Integrator)’를 공급했다. 지멘스, 도시바 등 글로벌 기업 본사와 직접 계약을 맺고 씽크프리 모바일, 씽크프리 서버 제품군을 수출하는 성과도 거뒀다.
한글과컴퓨터는 기존 PC용 오피스 부분 성과에 이어 모바일과 클라우드 분야에서도 표준 모바일 오피스로 자리 잡을 계획이다. 또 모바일 오피스와 연동하는 온라인서비스도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세계 시장에서 성과를 만든다는 목표다.
◇인터뷰-이홍구 한글과컴퓨터 대표
“IT인재를 양성하는 근간은 지식 전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IT인재 양성을 위한 지식전달의 가장 유용한 수단인 신문을 교육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홍구 한글과컴퓨터 대표는 인재양성의 중요성을 캠페인 참여 이유로 꼽았다.
한글과컴퓨터를 비롯해 구글, 페이스북 등 세계를 주름잡는 IT·SW기업의 성장 잠재력을 좌우하는 것이 연구개발력이며,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인재 양성이야말로 업계와 학계의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최근 한글과컴퓨터 역시 SW 청년인재 양성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산학협동, 청년창업센터 건립 등 미래 SW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밝힌 바 있다.
이 대표는 미래 IT인재들에게 “열린 사고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쌓으며 IT전문성을 강화해야 한다”며 “세계를 주름잡을 미래 IT 리더들이 더 큰 꿈을 꾸며 도전을 게을리 하지 말아주기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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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