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건강, 오메가3 판매 1위에 이어 귀리 건강기능식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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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은 60년 만에 돌아오는 흑룡의 해다. 흑룡은 비상(飛上)과 희망, 용기를 상징한다.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2011년 3조원대에 육박하면서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식품 기업들도 새해 초입부터 야심찬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최근 건강기능식품의 트렌드는 식품의 안전성과 효능은 물론이고, 먹기 편하고, 맛과 향이 뛰어난 제품이 인기다. 따라서 건강도 잡고, 오감도 만족시키는 건강기능식품의 출시가 시장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1996년 설립된 이후,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종근당건강은 2009년, 2010년 농수산홈쇼핑 건강기능식품 부문에서 오메가3로 연속 판매 1위를 기록 한 데 이어, 지난 2011년에는 품질만족대상을 차지했다.
2012년 1월 11일, 종근당건강에서는 신제품 오트베타케어를 출시한다.
오트베타케어는 웰빙 장수식품으로 각광받는 곡물인 귀리를 재료로 만든 건강식품이다. 귀리는 타임즈 지에서 선정한 10대 슈퍼푸드에 선정된 통곡물로, 특히 껍질 부분인 귀리 겨에 함유된 수용성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당을 조절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귀리는 단백질•미네랄, 식이섬유의 함량은 높고 탄수화물이나 지방의 함유량은 낮아 성인병 예방과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은 장수식품이다.
종근당건강에서 출시한 오트베타케어의 경우, 스웨덴 식품회사 Swedish Oat Fiber AB의 원료를 사용하고 있다. Swedish Oat Fiber AB사는 스웨덴 왕실에 납품하는 귀리를 사용하는 회사로, 전 세계 상위 10위권의 식품 회사 중 6개 업체가 이 회사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Swedish Oat Fiber AB사는 귀리 식이섬유 가공기술은 일반 귀리보다 7배의 식이섬유를 함유한 원료를 생산하는 독보적인 기술이다. 또한 스웨덴의 경우 귀리 재배 최적지로 잘 알려져 있다.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기후는 귀리가 자라기 좋은 온도와 토양을 갖춘 천혜의 자연 조건이다.
종근당건강이 출시한 오트베타케어는 Swedish Oat Fiber AB사의 원료와 가공과정을 통해 지방질과 탄수화물의 함량을 낮추고, 불용성 식이섬유와 베타글루칸, 단백질 및 미네랄의 함량을 높인 제품이다. 종근당건강 김호곤 대표이사는 “건강기능식품의 가장 중요한 척도는 안전성과 효능이다. 내 가족과 직원들이 먹고 추천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한다는 자부심으로 신제품을 개발 한다”고 말한다.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종근당건강에서는 지난 12월 27일 ‘크리슈머’를 발족시켰다. 크리슈머란, Creative와 Consumer의 합성어로 창조적이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소비자를 가리킨다. 앞으로 크리슈머와의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소비자의 수요를 신속히 파악하고, 시장 변화 트랜드를 빠르게 반영하여 차별화된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새해, 새로운 도전으로 국민에게 다가가는 대한민국 대표기업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비상을 기대해 본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