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박지영)가 소셜네트워크게임(SNG) ‘더비데이즈(Derby Days)’를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
더비데이즈는 컴투스가 선보이는 두 번째 SNG 타이틀로 기존 작물, 동물을 돌보는 형식에서 벗어나 말을 육성하고 대회에 참가해서 우승하는 스토리를 담았다. 이용자가 직접 수백 가지 건물, 장식물 등 아이템을 활용해 특색 있는 목장을 꾸밀 수 있다.
서로 목장에 방문하고 글을 남기는 기능은 물론이고 친구의 말과 교배를 통해 새로운 말을 탄생시키는 등 차별화된 소셜 요소를 도입해 게임에 이색적인 특징을 더했다.
교배나 구매를 통해 얻은 말을 3단계 훈련 시설을 통해 훈련시킨 후 각종 경마 대회에 출전시키면 트로피와 상품도 받을 수 있다.
컴투스는 출시 기념 이벤트를 이달 15일까지 진행한다.
참가자가 자신의 블로그나 SNS 매체에 더비데이즈 이벤트 포스터를 담아간 후 해당 링크를 이메일로 보내면 선착순 100명에게 컴투스 인기게임을 무료로 증정한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