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와이파이 지원 듀얼 디스플레이 디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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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2에서 소개될 삼성전자의 듀얼뷰 1640만 화소 와이파이 지원 카메라 `DV300F`

 삼성전자가 최신 듀얼 디스플레이 디지털 카메라 ‘DV300F’를 발표한다. 1640만 화소의 DV300F는 카메라 전면에도 디스플레이가 있는 듀얼뷰를 지원하며 와이파이 접속이 가능하다.

 2일(현지시각) 슬래시기어, 디지털프렌드 등 미 온라인 미디어들은 삼성전자가 최신 듀얼뷰 디지털 카메라 ‘2View/DualView DV300F’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 카메라는 전면 61k 1.5인치, 후면 460k 3인치의 메인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있다.

 초당 30프레임의 720p 동영상 클립도 촬영할 수 있으며 마이크로SD 카드 슬롯, 5배 광학 줌을 제공한다. 특히 삼성의 무료 ‘리모트 뷰파인더’ 앱을 사용해 원격에서 스마트폰으로 프레임 쇼트, 사진 촬영, 스마트폰의 GPS를 이용한 지오태깅이 가능하다.

 와이파이 연결을 지원하기 때문에 사진을 촬영한 후 페이스북이나 플리커, 유투브 등에 바로 올릴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게 이메일로도 직접 보낼 수 있다. DV300F의 가격은 199.99달러이며, 삼성전자는 이달 말 열리는 소비자가전쇼(CES) 2012에서 이 듀얼뷰 카메라를 소개할 계획이다.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m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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