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가 무료 백신 ‘V3 라이트’를 중국에서 무료로 서비스한다고 29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서비스가 사회공헌활동의 글로벌 확대 발표 이후 첫 번째 해외 활동이라고 소개했다. 회사는 중국을 시작으로 일본 등 다른 지역으로 확대, 글로벌 사회공헌과 시장 진입을 동시에 실행할 계획이다. 김홍선 안철수연구소 사장은 “중국 무료백신서비스는 중국발 악성코드나 해커가 꾸준한 증가세에 있다”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사용자 보호에 동참한다는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