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캠프 어디가 좋을까?

한국생명과학연구소, ‘2012 겨울방학 생명과학 종합캠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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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다양한 기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을 겨냥해 과학캠프, 영어캠프, 리더십캠프 등 각종 교육캠프를 선보이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교육상품들이 쏟아져 나오는 상황에서 부모들은 효과적인 교육캠프를 선정하기가 더욱 어려워졌다고 입을 모은다.

이런 가운데 ‘한국생명과학연구소’(대표 정구민ph. D, 이하 한생연)은 교육 프로그램은 상품이 아니라 한국사회와 학생의 미래를 위해 기여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과학교육을 실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생연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예술(Arts), 수학(Mathematics) 분야의 융합인재교육을 의미하는 ‘STEAM’을 목표로 한다. 다방면에 걸친 교육을 동시에 실시함으로써 학문 간의 벽을 허물고 문제 해결에 있어서 보다 다면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에 중점을 둔 것.

한생연 관계자는 “‘1990년 미국에서 대두되고 이론을 제시한 STEAM교육’은 한생연에서 실행하고 있던 교육과 흡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생연은 과학, 인성, 자연체험 언어연수 등의 종합과학교육을 과학문화의 대중화 활동(과학박물관 운영)과 병행해 왔다”며, “특히 지난 2009년 설립한 서울국과인학교(대안학교)는 7대 특성화(과학, 어학, 건강, 기술, 사회성, 예능, 국제화)교육으로 과학과 인문학 및 예체능 분야를 융합하여 국제적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생연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STEAM 특강을 비롯해 각종 생명과학 종합캠프를 마련했다.

이번 종합캠프는 빛의 신비함을 엿볼 수 있는 ‘빛의 축제캠프’와 겨울방학을 한껏 즐길 수 있는 ‘겨울사랑캠프’,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는 ‘스키승마캠프’를 비롯해 ‘생명과학캠프’, ‘감성과학캠프’, ‘호기심캠프’, ‘건강원정대캠프’, ‘대보름캠프’ 등 8가지 콘셉트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한생연 관계자는 “과학을 기본으로 각종 분야의 체험을 통해 학생들로 하여금 교육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5년 ‘21세기생명과학문화재단’이라는 이름으로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비영리공익재단 인가를 받은바 있는 ‘한생연’은 서울 및 경기권에 생명과학박물관, 바이오CP과학관, 실험누리과학관, 인체과학박물관, 인간과로봇과학관 등을 운영하며 체계적인 과학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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