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전 직원에 ‘망고폰’을 지급했다.
윈도폰 생태계 조기 구축과 스마트워크 확산을 위해 발벗고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 우)에 따르면 최근 700여명 전 직원에게 최신 모바일 운용체계(OS)를 탑재한 망고폰을 선물했다.
이번 망고폰 지급은 한국MS만이 아닌 본사 차원의 세계 프로그램이다.
한국MS는 최근 KT가 국내 첫 망고폰 노키아 ‘루미아 710’과 아직 출시 전인 삼성전자 해외용 망고폰 중 한 모델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구글 안드로이드와 애플 iOS에 밀려 모바일 플랫폼 시장에 뒤쳐진 MS가 윈도 생태계 활성에 적극 대처하는 모습이다.
국내 첫 망고폰을 직원들이 먼저 사용해 필수 애플리케이션을 보강하는 것은 물론이고 스마트워크를 활성화하려는 목적이다.
한국MS 직원들은 망고폰으로 데스크톱에서 익숙한 환경으로 스마트워킹을 할 수 있다. MS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원노트 등 오피스 프로그램은 물론이고 링크, 익스체인지, 셰어포인트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셰어포인트는 회사 내부 포털 사이트 등에 접속하게 하며 하나의 문서를 동시에 여러 사람이 협력해 작성 편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직원 간 협업을 돕는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관계자는 “컨수머 제품은 직원이 가장 훌륭한 에반젤리스트(Evangelist)”라며 “직원들이 직접 활용하며 생태계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