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8일 ‘프라다폰 3.0’을 출시한다. SK텔레콤, KT와 함께 출시하고 이후 LG유플러스를 통해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KT 판매가는 2년 약정 요금 할인 적용하고 5만4000원 요금제 선택 시 26만원대, 6만4000원 요금제 선택 시 16만원대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SK텔레콤과 LG 유플러스도 비슷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프라다 3.0 출시를 맞아 KT는 새해 1월 5일까지 올레샵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토트백, 장지갑, 액세서리 등 다양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박종석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장은 “프라다폰 3.0의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프라다폰1, 2의 성공 신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