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s가(대표이사 부회장 김우식) ‘제76회 114의 날’을 맞아 실시한 ‘114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결과를 26일 발표했다.
금상은 ‘114 팝업 스토어’를 제안한 숭의여자대학교 유민진 학생팀과 ‘오픈 114 API’를 제안한 포항공과대학 박종수 학생팀에게 돌아갔다.
114 팝업 스토어는 교내에 114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젊은층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114이미지를 구축하자는 제안.
오픈 114 API는 누구나 자유롭게 시스템에 접근해 새로운 번호 데이터베이스(DB)를 만들 수 있는 인터페이스로, 이를 통해 더욱 정확하고 방대한 114 DB를 구축하자는 내용이다.
김홍복 ktcs 안내사업본부장은 “젊은 세대들이 114를 통해 무엇을 원하는지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선정된 아이디어들은 114 사업 계획시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