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전남지역에서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관리하는 자격시험인 ‘개인정보보호사’가 인기를 얻고 있다.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 검정평가원은 전국에서 최초로 ‘개인정보보호사 자격검정’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검정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이달까지 250여명이 자격검정에 참여했다.
사업초기에는 홍보부족으로 응시자가 거의 없었으나, 지난 9월 30일부터 개인정보보호법이 본격 시행되면서 관심이 높아졌다. 지난달부터 매달 100명 이상 자격검정에 도전하고 있다. IT·SW업체는 물론이고 쇼핑몰, 병의원, 학원 등 개인정보를 다루는 종사자들이 관련 교육 및 자격검정에 응시하고 있다.
실제로 광주지방경찰청을 비롯해 광주대, 조선대병원, 수완병원 등 광주지역 공공기관과 대학, 기업들도 이달 초 신청서를 접수하고 자격검정 교육에 참석했다.
‘개인정보보호사’ 검정 자격시험 교육은 각 기관 및 기업 개인정보 담당자와 책임자 위주로 실시되며 분야에 관심있는 일반인도 가능하다.
최광호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 사무국장은 “지난 9월 30일부터 개인정보보호법이 본격시행되고 있어 공공기관을 비롯해 350만 모든 사업장에서는 개인정보 취급 관련 유자격자를 지정해야 한다”며 “개인정보를 대량으로 취급하는 쇼핑몰이나 병원, 학원 등에 종사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