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륭전자(대표 최동열)는 미국에 HD라디오 및 모듈 6만대를 연말과 내년초에 집중적으로 수출한다고 밝혔다.
기륭전자에 따르면 베스트바이를 중심으로 미국 시장에서 HD라디오의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주문이 늘고 있으며 졸업 및 입학 특수와 함께 조깅 등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시즌에 도 판매량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륭전자측은 HD라디오 모듈은 미국 아이비퀴티의 승인을 받아 기륭전자가 세계 시장에 독점 공급하는 제품으로 야마하, 아남, 인켈, 데논(Denon) 등 오디오기기에 탑재되고 있으며, 향후 모든 라디오 제품군에 모듈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아 위성라디오의 매출규모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기륭전자는 "국내에서도 내년말 아날로그 방송이 종료되기 때문에 관련 연구진을 영입해 신제품 개발 및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HD라디오 뿐만아니라 셋톱박스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디지털방송 전환의 수혜를 받게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