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TC는 베트남 하노이에 본사를 두고 있는 베트남 정보통신부 산하 국영방송사로 1988년 설립됐다. 2001년 지상파 방송을 송출하며 베트남 2대 전국 방송사가 됐다. 현재 13개 채널에 디지털TV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VTC는 IT 분야 강점을 바탕으로 베트남 최초 HDTV 서비스를 시작했고, 세계에서 5번째 모바일TV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하기도 했다.
VTC코리아(대표 이용득)는 VTC미디어그룹 글로벌 사업 부문 첫 번째 자회사로 VTC그룹 총괄사업을 위해 2009년 7월 서울시와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설립했다.
상암DMC 첨단산업센터 하이테크단지 외국인투자지역에 입주해 첫 사업으로 온라인게임 퍼블리싱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회사는 파파온라인2, 오디션, 크로스파이어, 카트라이더, 아틀란티카, 에이스온라인 등을 베트남에 퍼블리싱하고 있다.
VTC코리아가 한국에서 서비스 중인 ‘웹삼국지:병림성하’는 세계 약 900만 회원이 즐기는 웹게임이다. 이미 중국, 베트남, 대만, 일본, 미국 등 10여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며 한국은 2009년 첫 서비스를 시작해 누적회원 65만명을 모집했다.
웹 브라우저 게임 ‘웹삼국지(www.websam.co.kr)’는 별도 클라이언트를 설치하지 않고 웹 브라우저 기반 PC나 스마트폰, 넷북 등 인터넷이 가능한 모든 스마트기기에서 구동된다. 현재 개마부대, 화랑부대, 서버통합전, 군성, 신규외적 북적의 등장 등 콘텐츠 중심 시즌3을 서비스하고 있다.
시즌2에서 베타테스트를 끝내고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서버통합전은 모든 유저가 한자리에 모여 자웅을 겨루는 통합 전장으로 서버와 동맹을 초월한 대규모 전쟁을 제공한다.
고구려 기상을 알린 개마부대에 이어 삼국시대에 활약했던 신라시대 화랑부대가 등장하고, 백제시대 싸울아비부대도 등장한다. 서비스 2주년을 맞아 3배속 전장서버와 소녀명장 등도 추가했다. ‘오래하는 웹 게임’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즌3 타이틀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