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인모션(이하 림)은 19일 화이트 색상 블랙베리 볼드(BlackBerry® Bold™) 9900스마트폰을 국내에 출시했다.
블랙베리 볼드 9900 화이트는 12월말 판매에 앞서 20일부터 SK텔레콤 블랙베리 전문 대리점에서 예약가입을 한다.
블랙베리 볼드 9900은 블랙베리 10.5㎜ 두께로 기존의 볼드 시리즈 디자인에 고성능 키보드와 터치 디스플레이를 결합한 제품이다. 블랙베리 스마트폰 최초로 근거리 무선통신(NFC)이 내장되돼 NFC 지원 액세서리와 연동하거나 혹은 간단한 접촉으로 스마트포스터 태그 확인 기능을 즐길 수 있다.
놈 로 림 한국총괄사장은 “새로 출시된 블랙베리 볼드 9900스마트폰은 고감도 성능 및 동급 최강의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구현해 한국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며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출시되는 만큼 이번 화이트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