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레이저 프린터 시장 점유율 1위인 삼성전자가 선보인 스마트 프린터 ‘CLP-325WK’는 스마트 환경에 맞춰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스마트 프린팅 기술로 올 하반기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삼성 스마트 프린터는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자가 번거로움을 느끼는 과정을 없애고 누구나 쉽게 프린터를 조작할 수 있도록 획기적으로 기능을 개선했다. 무엇보다 기업 환경에서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도 PC와 프린터를 선으로 연결할 필요 없이 무선으로 파일을 출력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
삼성 스마트 프린터 CLP-325WK는 캠페인 슬로건인 ‘스마트한 세상, 스마트하게 프린트하라!’ 답게 다양한 IT 기기에 담긴 콘텐츠를 복잡한 세팅 없이 무선으로 연결해 프린트할 수 있다. 무엇보다 손쉬운 사용성으로 일반 가정에서도 무선 프린팅 환경을 즐기도록 쉽게 설치·사용할 수 있도록 구현함으로써 소비자 만족도를 높인 제품으로 평가받았다.
CLP-325WK에서는 ‘스마트 프린팅 기술’을 통해 와이파이 환경에서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스마트패드에 저장된 다양한 콘텐츠를 간편하게 프린트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스마트기기에 ‘삼성 모바일 프린트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와이파이에 접속해 콘텐츠를 프린터로 전송하면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 이미지를 출력할 수 있다.
조작이 쉬워 기계에 익숙하지 않은 주부나 학생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이미지 외에 PDF 파일, 웹 브라우저 등도 출력할 수 있어 바쁜 직장인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일반 가정에서도 늘어나는 와이파이 무선 환경을 고려해 ‘원터치 무선 연결(WPS)’ 버튼을 장착해 PC와 프린터간 연결을 선 없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초소형 크기와 에스프레소를 모티브로 한 크레마 그레이, 에스프레소 블랙의 세련된 투톤 컬러, 유려한 곡선을 살린 디자인으로 타 IT 제품과 함께 집안 환경에 어울리게 구성할 수 있다. 삼성전자 저소음 기술 ‘노노이즈’(NO-NOIS)를 적용해 일반 대화(50dBA)보다 낮은 최저 45dBA 수준의 정숙성을 자랑한다.
삼성정밀화학이 양산한 중합 토너를 새롭게 적용해 한층 더 생생한 색상의 고품질 출력이 가능하다. 기존의 기계적 분쇄방식 대비 입자 크기와 모양을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어 고해상도 고속 컬러 레이저 기술 경쟁력을 한 층 높인 것으로 평가받았다. 전면에 소프트 파워 버튼을 배치해 사용하지 않을 때 쉽게 전원을 끌 수 있도록 디자인해 필요 없는 전력 소모를 줄였다.
삼성 스마트 프린터는 스마트 기기를 많이 사용하는 젊은 사용자층을 대상으로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마케팅을 진행했다. 지난 5월부터 신촌(연세대, 이화여대), 홍대, 롯데월드, 코엑스, 비발디 파크 등 젊은 층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고객들이 만드는 사진 전시회’ ‘삼성 프린터 제품 체험존’ ‘포토월 촬영·출력 서비스’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