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새해 1월 한국, 미국, 일본에서 ‘LG배 스트리트파이터 Ⅳ HD 글로벌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옵티머스 LTE 글로벌 출시에 맞춰 제품이 출시된 3개 국가에서 HD 디스플레이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한·미·일에 거주하는 만 12세 이상이면 누구든지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등록은 1월 25일까지 스트리트파이터 국제 대회 사이트(www.lgsf4hd.com)에서 가능하다.
온라인 응모자 대상 추첨을 통해 예선에 참여하는 64명을 뽑아 블루투스를 이용한 오프라인 행사를 치른다.
2월에는 한, 미, 일 3개국서 선발된 총 8명의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국에서 8강전, 4강전을 진행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참가자는 HD 디스플레이로 HD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옵티머스LTE’와 마이크로소프트의 ‘X박스 360’중 원하는 기기를 선택해 경기를 진행할 수 있다.
‘스트리트파이터’ 시리즈는 1987년부터 전세계에서 오랫동안 큰 인기를 얻어 온 대전격투 게임이다. 스트리트 파이터Ⅳ HD는 이달 29일부터 LG 앱스토어인 LG 스마트월드(http://www.lgsmartworld.com)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선착순 4,000명에게는 무료로 배포된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