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서울시 ‘하도급 대금지급 실시간 확인시스템’은 하도급 대금이 적기에 적정하게 지급됐는지 온라인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하도급업체에 원활한 자금집행으로 동반성장 및 공정한 계약문화 정착에 일조하고 있다는 평가다.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는 하도급 대금 부적정 지급(미지급·지연지급·어음지급) 및 근로자 임금체불 등 하도급 불공정 거래행위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하도급 대금지급 확인시스템을 금융기관 시스템과 연계했다.
이를 통해 오프라인 공문 및 증빙서류 등을 확인하던 하도급 대금지급을 금융기관에서 입·출금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것처럼 온라인상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하도급대금 지급확인 시스템은 e호조시스템과 클린재정시스템, G2B, 건설정보관리시스템 등 서울시 자체 시스템 및 금융기관, 기타 유관기관 시스템과 전산연계를 통해 자료입력 업무를 최소화했다.
공사대금이 제휴 금융기관을 거쳐 입·출금돼 하도급대금 지급유무와 적기지급 확인이 실시간으로 이뤄진다.
또 문자메시지서비스(SMS)와 공문 등으로 대금지급 통지 및 통장사본 비교 등 적기지급 확인·현황 및 보고서 출력, 증빙자료 보관 등 대금지급 확인업무를 자동화·간소화하는 등 업무 효율성도 개선했다.
서울시는 산하기관을 포함, 시 전체로 확대·적용하고 건설자재 납품업자와 장비 임대업자의 대금 지급관리 기능을 추가하고, 제휴 금융기관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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